하수처리구역 밖에 지은 건물은 자체적으로 물을 처리해 내보냅니다. 이 설비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그 물이 그대로 하천으로 갑니다.
정화조와 다릅니다
정화조는 분뇨만 받아 1차로 가라앉히는 시설이고, 오수처리시설은 생활오수 전체를 생물학적으로 처리해 기준에 맞춰 내보내는 시설입니다. 후자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 구분 | 처리 대상 | 기준 |
|---|---|---|
| 정화조 | 수세식 분뇨 | 청소 주기 준수 |
| 오수처리시설 | 생활오수 전체 | 방류수 수질기준 |
| 개인하수처리시설 | 위 둘을 포함하는 상위 개념 | 설치 신고 및 관리 |
기준을 넘기는 원인
- 슬러지를 제때 빼내지 않음
- 송풍기 고장으로 산소 공급이 끊김
- 유입량이 설계 용량을 초과함
- 소독 설비가 작동하지 않음
- 기름과 세제가 과도하게 유입됨
첫째가 가장 많습니다. 미생물이 자라며 생긴 침전물이 쌓이면 처리 공간이 줄고, 결국 처리되지 않은 물이 넘어갑니다. 슬러지 반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작업입니다.
오수처리시설 법정 관리 항목
-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와 슬러지 반출
- 처리 용량에 따라 정해진 주기의 방류수 수질검사
- 기술관리인 선임 또는 관리업 위탁
- 운영 기록 작성과 보관
- 고장 시 즉시 보수
둘째의 주기는 시설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1일 처리용량이 큰 시설은 더 자주 검사하므로, 우리 시설이 어느 구간인지 확인해 두셔야 합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하수도법 제39조 관련 규정
슬러지 처리 절차
- 흡입 차량으로 침전물을 빼냅니다.
- 내부를 세척하고 설비 상태를 확인합니다.
- 처리 시설로 운반해 적법하게 처리합니다.
- 인수인계서를 받아 보관합니다.
네 번째가 서류의 핵심입니다. 슬러지는 임의로 버릴 수 없고, 어디로 갔는지 증빙이 남아야 합니다. 지도점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비용을 줄이는 방법
- 주방 기름을 분리해 유입을 줄임
- 유입량을 설계 용량 안에서 유지
- 송풍기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
- 연간 관리 계약으로 출장비 절감
첫째만 지켜도 슬러지 발생량이 줄어 반출 횟수가 내려갑니다. 식당이 있는 건물이라면 그리스트랩 관리와 함께 보시는 편이 효과가 큽니다.
정리
오수처리시설은 설치보다 운영이 길고, 문제는 거의 항상 관리 공백에서 생깁니다. 슬러지 반출 주기와 방류수 검사 일정을 달력에 넣어두시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마실종합건설은 인천을 중심으로 작업하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전국 어디든 출장이 가능합니다. 오수처리시설은 반출과 세척, 설비 점검을 한 번에 진행하고 기록을 남겨 드립니다.
오수처리시설 용량
용량은 건축물 용도별 오수 발생량과 인원 산정 기준으로 정합니다. 설계 당시 용도와 실제 사용이 달라지면 용량이 모자라게 되고, 처리 성능이 먼저 떨어집니다.
- 용도 변경 시 재산정이 필요합니다.
- 인원이 늘면 유입량도 함께 늘어납니다.
- 식당 입점은 부하를 크게 올립니다.
- 초과 유입은 기준 초과의 직접 원인이 됩니다.
상가 건물에서 사무실이 식당으로 바뀌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오수처리시설 용량을 그대로 두면 몇 달 안에 문제가 드러납니다.
출처: 하수도법 제39조(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국가법령정보센터
출처: 하수도법 시행규칙 별표(방류수 수질기준), 환경부